웅진씽크빅, 2분기 영업익 47억 '52%↓'…"하반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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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의 올해 2분기(4~6월) 실적이 부진했다.
웅진씽크빅은 2분기 매출액 2227억3400만원, 영업이익 47억2200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2분기는 오프라인 학습이 본격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는 하반기에 대비해 선제적 조치와 투자를 이어나간 시기였다"면서 "학습센터 등 시설형 비즈니스 투자를 확대하고 전과목 1대1 밀착관리 '웅진스마트올 올백'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방문 학습 역시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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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비교 시 영업이익·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웅진씽크빅의 올해 2분기(4~6월) 실적이 부진했다.
웅진씽크빅은 2분기 매출액 2227억3400만원, 영업이익 47억2200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6%, 영업이익은 51.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0억6900만원으로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0% 줄었다.
다만 지난 1분기(1~3월)와 비교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2분기는 오프라인 학습이 본격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는 하반기에 대비해 선제적 조치와 투자를 이어나간 시기였다"면서 "학습센터 등 시설형 비즈니스 투자를 확대하고 전과목 1대1 밀착관리 '웅진스마트올 올백'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방문 학습 역시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진행한 오프라인 학습 투자가 본격적인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불어 생성형 AI(인공지능)인 하이퍼클로바X 적용 서비스와 신규 인터랙티브북 등 경쟁력 있는 디지털 솔루션 출시가 예정돼 있어 제품 판매 역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AR(증강현실)피디아의 중화권 100억원 수출 계약 성사 이후 미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과 계약이 임박해 있는 만큼 하반기부터는 해외 매출 비중도 본격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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