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도 SM 떠났나..."16주년 메시지에 혼자 이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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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를 떠났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팬들은 써니가 SM엔터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다.
써니 역시 SM엔터를 떠나더라도 팀 활동은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써니는 이수만 전 SM엔터 총괄 프로듀서의 조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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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를 떠났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5일 걸그룹 소녀시대는 데뷔 16주년을 맞이했다.
SM브랜드마케팅에서 운영하는 팬 플랫폼 '광야 클럽'에는 태연, 효연, 유리, 윤아 4명의 메시지가 올라왔다. 멤버들은 항상 함께하자는 글과 함께 친필 사인도 게재했다.
그러나 네 명의 이름만 있을 뿐 써니가 팬에게 남긴 메시지나 친필 사인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런 가운데 팬들은 써니가 SM엔터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다.
앞서 2017년 같은 그룹 멤버 티파니, 수영, 서현은 10년간 함께한 SM엔터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다른 소속사로 이적한 바 있다. 당시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소녀시대는 해체다", "완전체 더 이상 못 본다" 등의 반응이 오갔지만 SM엔터 측은 "소녀시대 해체는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는 비록 멤버들의 소속사가 다를지라도 정규 7집 'FOREVER1'을 발매했고, 음악 방송 일정 또한 함께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JTBC '소시탐탐'에도 출연하며 여전한 케미와 우정을 자랑했다.
써니 역시 SM엔터를 떠나더라도 팀 활동은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써니는 이수만 전 SM엔터 총괄 프로듀서의 조카이다. 지난 2월 이수만은 'SM 3.0시대' 공표와 동시에 퇴진 소식을 알렸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윤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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