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헤르손·하르키우 포격…3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군이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과 북동부 하르키우를 공격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올렉산드르 프로쿠딘 우크라이나 헤르손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도시 중심부 주택을 계속 포격했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이와 별개로 안드리 예르막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아침 하르키우의 국경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러시아군이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과 북동부 하르키우를 공격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올렉산드르 프로쿠딘 우크라이나 헤르손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도시 중심부 주택을 계속 포격했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그는 포격이 이날 자정 무렵 시작돼 몇 시간 동안 지속됐다고 했다. 이번 공격으로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안드리 예르막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아침 하르키우의 국경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개전 초 함락당한 헤르손을 지난해 11월 반격 작전을 펼쳐 탈환했다. 그러나 러시아군은 드니프로 강 건너편에 진을 치고 정기적으로 헤르손시와 주변 지역을 포격하고 있다.
지난 1일 러시아군이 헤르손의 한 병원을 포격해 의사 1명이 사망하고 의료진 5명이 부상하기도 했다.
헤르손시(市)와 하르키우주(州) 일부 지역은 최전선 지역과 인접해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며칠 동안 하르키우주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러시아는 전쟁 기간 민간인과 병원 등을 의도적으로 겨냥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지만 이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