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위기의 시대 학자들 혜안 절실

윤원섭 특파원(yws@mk.co.kr), 서진우 기자(jwsuh@mk.co.kr), 송민근 기자(stargazer@mk.co.kr) 2023. 8. 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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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 전미경영학회 ◆

"매일경제는 경영학자들의 수준 높은 연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하인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영학자협회(AKMS) 연례총회에서 '매일경제·AKMS 젊은경영학자상' 시상 영상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매일경제는 2018년부터 매경·AKMS 젊은경영학자상을 수여·후원해 왔다.

장 회장은 "미국과 중국 간 갈등 등 지정학적 문제가 고조되는 경영환경 불확실성으로 각국 기업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경영학자들이 기업 생존과 성공을 위한 혜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AKMS 연례총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연례총회에서는 올해까지 3년간 공동회장을 맡아온 김광현 고려대 교수와 유지선 캐나다 콩코르디아대 교수를 이을 차기 회장단도 발표됐다. 차기 공동협회장은 노현탁 연세대 교수와 이선영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교수다.

[특별취재팀=보스턴 윤원섭 기자 / 서울 서진우 기자 /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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