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겨우 버텼는데 태풍 악재까지…새만금 떠나는 잼버리
<출연 : 윤솔 사회부 기자>
겨우 진정되나 했던 세계 잼버리 축제 현장이 결국 날씨 문제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태풍 예보에 새만금 야영지에서 대원들을 조기 철수시키기로 한 건데요.
이번 퇴영이 어떤 의미인지 취재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사회부 윤솔 기자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네, 뜨거운 폭염으로 연일 구설에 오르다 이번엔 태풍입니다. 새만금 영지에서 참가자들이 퇴영을 결정하게 됐다고요?
<질문 1-1> 대대적인 철수를 결정하게 된 배경에는 새만금이라는 입지 조건도 함께 지적되고 있죠?
<질문 2> 결국에는 날씨를 충분히 대비하지 못한 점이 독이 되는 모양새인데요. 직전까지 폭우와 폭염 문제로 시름이 크지 않았습니까? 온열질환자들도 속출했었고요.
<질문 3> 사실상 영지에서 철수를 하고 새만금 잼버리가 새만금에서 열리지 않게 된 건데, 주최 측은 사전에 이렇게 될 줄 몰랐던 건가요?
<질문 4> 또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바로 예산입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짚는 문제점이 국비 등 예산을 어떻게 사용했길래 이렇게 허술하게 관리가 된 건지 의문인건데, 예산 사용 내역은 어떻게 되나요?
<질문 5> 잼버리의 본질로 좀 돌아가 볼까요. 세계 청소년들의 소중한 만남의 기회가 결국 반쪽짜리로 그치게 됐다는 평가가 많은데, 이번 잼버리 대회 의미는 어떻게 남게 될까요.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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