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새 사무총장에 채명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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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은 7일 채명숙 신임 사무총장(사진)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5월 공모를 통해 재단 제11대 사무총장 후보자를 모집했고, 채 신임 사무총장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임됐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1994년 문화체육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을 출연해 설립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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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아동청소년성보호과장 등 지내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은 7일 채명숙 신임 사무총장(사진)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채 신임 사무총장은 1967년생으로 오랜 공직생활 동안 청소년·가족·교육·국제협력 분야를 담당한 행정 전문가다. 최근엔 여성가족부 아동청소년성보호과장을 지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5월 공모를 통해 재단 제11대 사무총장 후보자를 모집했고, 채 신임 사무총장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그는 “농어촌청소년을 대표하는 중심 전문기관으로 재단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어촌청소년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1994년 문화체육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을 출연해 설립한 기관이다. 농어촌지역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해 장학사업을 수행하고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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