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2분기 영업이익 3445억원… 전년比 32%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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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4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7%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식품사업 부문은 2분기 2조7322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4.8% 줄어든 1427억원을 기록했다.
바이오사업 부문은 지난 2분기 892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8% 줄었고, 영업이익은 398억원으로 76.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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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4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7%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2194억원으로 4.0%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275억원으로 49.6% 감소했다.
식품사업 부문은 2분기 2조7322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4.8% 줄어든 1427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식품 매출은 1조4218억원으로 2.3% 늘었고, 해외 식품 매출은 1조3104억원으로 7.7% 증가했다.
하지만 미주 지역 식품 매출이 1조368억원으로 13.1% 늘어난 데 비해 아시아 태평양·유럽 지역 식품 매출은 2736억원으로 8.7% 줄었다.
바이오사업 부문은 지난 2분기 892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8% 줄었고, 영업이익은 398억원으로 76.1% 줄었다.
같은 기간 FNT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1534억원으로 25.6% 줄었고, 영업이익은 445억원으로 17.4% 감소했다.
피드앤케어(FEED&CARE)사업 부문은 지난 2분기 645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 줄어들었고, 영업이익은 88억원을 기록해 159.0% 늘었다.
자회사 대한통운의 지난 2분기 매출은 2조96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 줄었고, 영업이익도 1124억원으로 3.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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