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주니어 야구단, U-15 전국유소년대회 챔피언 등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영등포구 주니어 야구단이 전국 제패했다.
영등포구 주니어 야구단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명실 상부한 전국 주니어 야구의 최강자로 자리 매김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 구권회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주니어 야구단이 전국 제패했다.
정진우 감독이 이끄는 영등포구 주니어 야구단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열린 '15세 이하(U-15)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경기 군포시 주니어 야구단(감독 정우혁)을 상대로 치열한 혈전 끝에 8-2로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
영등포구 주니어 야구단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명실 상부한 전국 주니어 야구의 최강자로 자리 매김하게 됐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영등포구 주니어 야구단의 김동현은 "우리 팀의 강점은 서로를 응원해주고 팀원끼리 잘 뭉치는 팀플레이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하계 전지훈련 동안 함께 열심히 훈련한 팀원들과 더운 날씨에도 잘 지도해 주신 정진우 감독님, 오호진 코치님, 윤지환 코치님께 감사드리며 이제껏 야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해 주시는 부모님께도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우수 투수상을 받은 영등포구 주니어 야구단의 구범모는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격려해 주셔서 분위기가 더 올랐고, 그동안 열심히 훈련했던 팀원들이 모두 함께 똘똘 뭉쳐서 서로 응원하면서 경기에 임해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대회를 잘 마무리해서 정말 좋았고, 잘 지도해주신 감독님, 코치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회 우승을 이끈 정진우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정 감독은 "우선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 하계 전지훈련에서 고생한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선수들에게 가장 고맙고 아이들이 야구를 즐겁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도와주시는 영등포구청장님 및 관계자분들 그리고 부모님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2023년도 내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STN스포츠=구권회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