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KT "대표이사 선임 이후 새 주주환원 정책 마련"

박소희 2023. 8. 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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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오후 4시 열린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표이사 선임 후 이사회 중심으로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논의하고 확정해서 발표할 계획"이라면서 "KT 이사회는 예전부터 주주 의견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주주환원 정책 수립을 이행해 왔으며, 새로운 이사회도 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CFO는 "향후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의 비전과 경영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 자리는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구체적으로 정해지면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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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KT 2023 2분기 실적 공시…영업익 5천761억·매출 6조5천475억원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김영진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오후 4시 열린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표이사 선임 후 이사회 중심으로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논의하고 확정해서 발표할 계획"이라면서 "KT 이사회는 예전부터 주주 의견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주주환원 정책 수립을 이행해 왔으며, 새로운 이사회도 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KT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5천76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사진은 KT 사옥 전경. [사진=KT]

김 CFO는 "향후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의 비전과 경영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 자리는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구체적으로 정해지면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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