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전 일시정지' 어긴 마을버스에 60대 여성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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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의 한 교차로에서 60대 여성이 횡단보도를 건너다 우회전하던 마을버스에 치여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40대 마을버스 기사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달 5일 오후 3시45분께 서울 강북구 번동의 한 교차로에서 마을버스로 우회전을 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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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교차로서 마을버스 사고
[더팩트ㅣ이장원 인턴기자] 서울 강북구의 한 교차로에서 60대 여성이 횡단보도를 건너다 우회전하던 마을버스에 치여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40대 마을버스 기사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달 5일 오후 3시45분께 서울 강북구 번동의 한 교차로에서 마을버스로 우회전을 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 영상 분석 결과 A씨가 우회전 시 일시정지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bastianle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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