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만 50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신청받아

신선미 2023. 8. 7.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일유업이 2020년 이후 3년 만에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7일 유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만 5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위로금으로는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통상임금의 18개월치를 지급한다.

이번 희망퇴직은 경영 환경 악화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유업 로고 [매일유업 웹사이트 캡처]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매일유업이 2020년 이후 3년 만에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7일 유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만 5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위로금으로는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통상임금의 18개월치를 지급한다.

이번 희망퇴직은 경영 환경 악화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유제품 수요는 줄었으나 원룟값과 에너지 비용,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이 상승하며 유업체들의 부담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