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소방, 올 상반기 심정지 자발순환 회복률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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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상반기 이송한 심정지 환자 3천453명 가운데 315명이 자발순환을 회복해 9.1%의 회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발순환 회복은 심정지 환자가 119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고 이송 중이나 병원 도착 전 생체리듬을 회복한 경우를 뜻합니다.
아울러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시민이 심폐소생술과 119 신고 등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경우 자발순환 회복률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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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상반기 이송한 심정지 환자 3천453명 가운데 315명이 자발순환을 회복해 9.1%의 회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발순환 회복은 심정지 환자가 119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고 이송 중이나 병원 도착 전 생체리듬을 회복한 경우를 뜻합니다.
경기지역 자발순환 회복률은 지난 2021년 8%, 지난해 8.4% 등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소방은 심정지, 중증외상, 심·뇌혈관 질환 등 4대 중증질환자에 대한 전문처치와 이송을 전담하는 특별구급대를 종전 35개 대에서 52개 대로 확대 운영하고 스마트 의료 지도 활성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강화한 결과 회복률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시민이 심폐소생술과 119 신고 등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경우 자발순환 회복률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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