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음성 금왕 금석2단지 이달말까지 기둥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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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철근 누락이 드러난 충북 음성군의 아파트 단지에 대한 조속한 후속 보강조치를 약속했다.
LH는 무량판 구조 철근 누락과 관련해 7일 음성군 금왕읍 금석LH2단지 아파트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달 31일 LH 무량판구조 적용 아파트 가운데 철근이 누락된 전국 15개 아파트 단지를 공개했고, 이 아파트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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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철근 누락이 드러난 충북 음성군의 아파트 단지에 대한 조속한 후속 보강조치를 약속했다.
LH는 무량판 구조 철근 누락과 관련해 7일 음성군 금왕읍 금석LH2단지 아파트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LH 측은 이 자리에서 주거동이 아닌 지하주차장이 무량판 구조로 설치돼 있다며, 전문가로부터 공법에 대한 검증을 받아 이달 말까지 기둥 보강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달 31일 LH 무량판구조 적용 아파트 가운데 철근이 누락된 전국 15개 아파트 단지를 공개했고, 이 아파트가 포함됐다.
지난해 12월 준공돼 전체 500세대 중 350세대가 입주한 이 아파트의 경우 지하 주차장 기둥 가운데 101곳에서 기둥 상부에 설치되는 전단보강근이 하부에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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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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