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김태호 PD에게 아픈 손가락은 유재석, 우리는 따개비”(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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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과 박명수가 과거 MBC '무한도전'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박명수는 "명장면 탄생을 위해 정형돈을 일부러 놓쳐준 게 아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깝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저희가 아픈 손가락이다. 딱히 재능들이 없기 때문이다. (유)재석이 형 밑에 우리는 따개비 같은 존재다"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틀린 얘기는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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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정형돈과 박명수가 과거 MBC ‘무한도전’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8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져 정형돈이 출연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 추격전에서 배달원으로 변장한 순간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박명수는 “명장면 탄생을 위해 정형돈을 일부러 놓쳐준 게 아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깝다”라고 설명했다. 정형돈이 “배달원으로 변장할 생각을 한 게 너무 참신했다”라며 말하자 박명수는 “배달원분에게 부탁해서 실제 사용하시던 헬멧과 철가방을 빌렸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박명수는 댄스 스포츠 도전 때 혼자서만 눈물을 흘리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명수가 “나는 오히려 다들 왜 울었는지 이해가 안 갔다”라고 말하자 정형돈은 “최선을 다해서 남는 아쉬운 감정들이 있어서 눈물이 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명수는 “아니다. 저는 최선을 다해서 후회가 없어서 눈물이 안 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무한도전’ 김태호 PD에 대한 일화도 공개했다. 박명수는 “김태호 PD가 다섯 손가락을 깨물면 안 아픈 손가락이 한 개 있는데 누구를 뜻하는지는 안 알려 줬다. 이게 기사화될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저희가 아픈 손가락이다. 딱히 재능들이 없기 때문이다. (유)재석이 형 밑에 우리는 따개비 같은 존재다”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틀린 얘기는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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