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 수입와인, '월드베스트' 선정

최재원 기자(himiso4@mk.co.kr) 2023. 8. 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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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카테나 자파타'

신세계L&B가 아르헨티나 와인 '카테나 자파타(Catena Zapata)'가 2023 월드 베스트 빈야드(World's Best Vineyards·세계 최고 포도밭) 1위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월드 베스트 빈야드는 영국계 미디어 회사 윌리엄 리드가 주관하는 대회다. 2019년부터 매년 500여 명의 와인·관광 전문가가 투표를 통해 최고의 포도밭 100곳을 엄선한다.

카테나 자파타는 1902년 니콜라스 카테나가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카테나 가문이 운영 중인 가족 경영 와이너리다. 대표 와인은 말벡 품종으로 만든 '아르헨티노 말벡'이다.

신세계L&B는 카테나 자파타의 1위 선정을 기념해 10일부터 9월 4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아르헨티노 말벡을 포함해 와인 12종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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