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뜻밖의 태도논란에 머리띠 준 팬 등판 “당사자인 제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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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무대인사에서 팬이 준 머리띠를 쓰지 않아 뜻밖의 태도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박서준에게 머리띠를 준 팬이 옹호에 나섰다.
이어 "팬서비스가 좋지 않다고 하는데, 저 무대인사가 끝난 후 나가는 길에는 편지도 받아가줬고, 다른 관 무대인사에서는 플랜카드도 가져갔다"며 "더 이상 이 일로 박서준 배우가 언급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머리띠를 준 당사자인 제가 괜찮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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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서준이 무대인사에서 팬이 준 머리띠를 쓰지 않아 뜻밖의 태도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박서준에게 머리띠를 준 팬이 옹호에 나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 인사 중 찍힌 박서준의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무대 인사에 참석한 한 팬은 극 중 부부 역할인 박서준, 박보영에게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속 캐릭터 닉, 주디 머리띠를 전달했다. 영상 속 박보영은 머리띠를 받아 착용했으나 박서준은 헤어 스타일링을 이유로 머리띠를 쓸 수 없다는 손짓을 했다.
이와 관련 일부 누리꾼들은 "박서준의 팬서비스가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팬들이 준비한 선물을 적극적으로 착용한 후 포즈를 취하는 타 배우들과 비교하기도 했다.
이 같은 이슈가 불거지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구 무대인사에서 닉 주디 머리띠 준 본인"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박서준 배우가 먼저 들어오고 박보영 배우가 들어왔다. 박서준 배우에게 닉 머리띠를 드리려고 했는데 머리띠를 미리 준비하지 못해서 급하게 닉, 주디 머리띠를 함께 박보영 배우에게 전달드렸다. 무대 앞쪽으로 배우분들이 가셨을 때 박보영 배우는 주디 머리띠를 착용해 주셨고 닉 머리띠는 손에 들고 계시다가 박서준 배우에게 닉 머리띠를 건네는 상황이었다. 다른 팬분이 박서준 배우도 닉 머리띠를 써달라고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부탁한 건 제가 아니"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팬서비스가 좋지 않다고 하는데, 저 무대인사가 끝난 후 나가는 길에는 편지도 받아가줬고, 다른 관 무대인사에서는 플랜카드도 가져갔다"며 "더 이상 이 일로 박서준 배우가 언급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머리띠를 준 당사자인 제가 괜찮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서준은 9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이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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