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상수원보호구역 불법행위 예찰 활동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구례군이 상수원보호구역 오염행위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를 감시할 수 있는 CCTV와 스피커를 이용해 상수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불법행위가 빈번히 일어나는 상수원보호구역에 드론을 활용해 상수원보호구역 전 지역을 감시하고, 상수원보호구역 내 스피커를 설치해 불법행위 발생 시 방송을 통해 즉각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수원보호구역 관리강화를 통한 수질향상을 위해 최선
[더팩트 l 구례=오중일 기자] 전남 구례군이 상수원보호구역 오염행위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를 감시할 수 있는 CCTV와 스피커를 이용해 상수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불법행위가 빈번히 일어나는 상수원보호구역에 드론을 활용해 상수원보호구역 전 지역을 감시하고, 상수원보호구역 내 스피커를 설치해 불법행위 발생 시 방송을 통해 즉각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구례군은 이번 상수원보호구역 관리 강화를 통해 하천변에 쓰레기를 투기하거나 야외 취사 행위, 가축을 놓아기르는 행위 등 상수원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안내와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기존 설치돼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안내판과 표주 등 시설물 정비도 추진 중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상수원의 수질 오염행위는 주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과 같다"며 "상수원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거 상수원보호구역 내 물놀이 사고 발생 지점에 경고 현수막을 걸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forthetrue@naver.com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폭언은 일상, 흉기까지"…악성민원 시달리는 공무원들
- [강일홍의 클로즈업] 오디션 출신 '행사 독식', 기성 가수들 '자괴감'
- 심사 미뤄 폐기 수두룩…유명무실 '국회동의청원제'
- 고비의 8월, 시험대 오른 '민주당·이재명' 출구는
- [내가 본 '도경수'] 12년 차의 여유, 기분 좋은 발견
- 박서준,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통해 얻은 자산 [TF인터뷰]
- 마마무+, 보물창고서 꺼낸 '두 마리 토끼'[TF인터뷰]
- [대전환 AI시대⑧] '이제 찰리 채플린은 없다'…AI가 바꾼 유통·물류
- [금융지주 상반기③] '리딩' 노리는 하나금융…비은행 강화는 숙제
- [오늘의 날씨] 체감온도 35도 '찜통더위'…일부지역 소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