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진선규, 흑화했다…카운터즈 vs 악귀 대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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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2' 진선규가 흑화했다.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 이하 '경이로운 소문2')측이 7일 흑화한 마주석(진선규 분)의 캐릭터 포스터와 스페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악이 깨어난 마주석의 각성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페셜 메인 포스터는 기존의 메인 포스터에 흑화한 마주석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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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경이로운 소문2' 진선규가 흑화했다.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 이하 '경이로운 소문2')측이 7일 흑화한 마주석(진선규 분)의 캐릭터 포스터와 스페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 중 진선규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후 악귀가 깨어난 마주석 역을 맡아 강렬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4회에서 마주석은 "저는 지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전 그 인간을 죽일 겁니다, 반드시"라는 최후 진술과 함께 흑화해 충격을 안겼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악이 깨어난 마주석의 각성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곧 재앙이 일어날 듯 흑화 후 붉게 빛나는 눈, 날이 선 마주석이 뿜어내는 살벌한 아우라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포스터 속에는 '용서할 사람은 이미 없다, 그러니까 너희는 용서받을 수 없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는 마주석의 분노를 그대로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페셜 메인 포스터는 기존의 메인 포스터에 흑화한 마주석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드 올려, 최후의 한 방 들어간다"라는 포스터 문구와 함께 카운터즈의 오로라빛 융의 땅과 악귀즈의 붉은빛 융의 땅이 충돌하며 생기는 특수효과는 더 강화될 카운터즈와 악귀의 대립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를 물리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경이로운 소문2'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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