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잼버리 조직위 “참가자 철수 내일 안에 마무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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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가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조기 퇴영을 공식 결정한 가운데, 참가자 전원이 내일(8일) 안에 행사장을 떠날 예정입니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7일) 오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일 참가자 전원이 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비상대피 계획을 진행해 6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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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가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조기 퇴영을 공식 결정한 가운데, 참가자 전원이 내일(8일) 안에 행사장을 떠날 예정입니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7일) 오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일 참가자 전원이 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비상대피 계획을 진행해 6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정부가 마련한 버스 1,000여 대에 나눠 타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확보한 숙소에서 머물 예정입니다.
조직위는 조기 퇴영하면 전북에서 영외 행사를 하지 않을 거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더 검토해야 한다”며, “숙소를 보면서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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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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