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2분기 영업익 전년比 79%↓…“신규 브랜드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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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기업 한섬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8.8% 감소한 5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상반기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7516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은 601억원으로 30.5% 감소했다.
한섬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한 의류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며, 신규 해외 브랜드 론칭, 영업망 확장 등에 따른 투자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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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기업 한섬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8.8% 감소한 5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57억원으로 3.3%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6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7516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은 601억원으로 30.5% 감소했다.
신규 브랜드 론칭과 확장에 따른 투자 비용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는 것이 한섬의 설명이다. 아울러 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의류 소비가 감소해 매출이 줄었다.
한섬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한 의류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며, 신규 해외 브랜드 론칭, 영업망 확장 등에 따른 투자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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