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잼버리 관계기관 회의 주재…태풍 대피계획 논의

정아란 2023. 8. 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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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의 태풍 대피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회의가 7일 저녁 개최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6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잼버리 대피계획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주재한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정부는 잼버리가 진행 중인 전북 지역이 태풍 '카눈'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지시로 스카우트 대원 3만6천명 전원의 대피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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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스카우트잼버리 관련 정부입장 밝히는 한덕수 총리 (부안=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전북 부안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장 프레스룸에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관련 정부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3.8.5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의 태풍 대피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회의가 7일 저녁 개최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6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잼버리 대피계획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주재한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회의에는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장관과 서울시장, 전북지사 등 17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잼버리가 진행 중인 전북 지역이 태풍 '카눈'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지시로 스카우트 대원 3만6천명 전원의 대피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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