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국회의원, 3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유재형 기자 2023. 8. 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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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서범수 의원은 "3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받게 된 점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한 만큼 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욱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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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의원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여 NGO와 함께 국정감사를 모니터링하고 법안 발의와 출석률, 대정부 질문 등 12개 항목의 의정활동 평가를 종합해 수상 대상을 선정했다.

그동안 서범수의원은 ‘세월호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돼야 할 보조금이 편법으로 사용되거나 유용되고 있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관리 실태를 점검하도록 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시민혈세로 중고생들에게 종북교육을 시키고 있는 촛불중고생연대의 문제점을 지적해 지원금을 환수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한 보조금 관리와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해 정부에 개선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등 성과를 냈다.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에서도 국정감사를 통해 ‘LH 공사 가족회사 수의계약, 퇴직자 재취업 기업에 일감몰아주기, 국토부 산하기관 장애인 의무고용 불이행 문제, 주택청약저축금리 인상, 철도터널 화재 등 재난위험 무방비 노출, 유료도로법상 통합채산제 편법 적용 등 문제를 지적했다.

지난 한해 서범수 의원은 다양한 분야의 법안도 발의했다.

대표적으로 노동조합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동조합에 대해서도 결산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소득세법 개정안과 운전면허 취득과정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 개정안, 반려동물 의료비에 대해 40% 소득공제율을 적용하는 조세특례제한법 등이 있다.

서범수 의원은 “3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받게 된 점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한 만큼 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욱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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