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카페, 콜드 브루 블래이드 출시 기념 여의도 시음 행사 개최

90년 전통의 글로벌 이탈리아 최고급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illycaffe S.p.A)'가 신제품 일리 콜드 브루 출시를 기념하여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여의도 일리 카페에서 시음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큐로에프앤비

새로 출시되는 일리 콜드 브루는 물과 커피 이외의 첨가물이 없는 제로 칼로리의 신선한 음료로, 특허로 출원된 일리 콜드 브루 블래이드 머신으로 추출된다.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거품을 느낄 수 있는 일리 콜드 브루 아리아와 얼음과 함께 즐기는 깔끔한 일리 콜드 브루, 여름을 맞이한 신메뉴 코코민트 콜드 브루까지 3종류로 만나볼 수 있다.

설탕과 방부제 없이 12시간 동안 차가운 물에 100% 아라비카를 콜드 인퓨전하여 일리 블렌드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고 일리 카페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음 후 '나의 최애 일리 콜드 브루'에 투표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일리 카페 여의도점에서 콜드 브루 메뉴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일리 콜드 브루 블래이드 시스템은 이미 일리카페의 지난 6월 LIVE HAPPILLY IN SEOUL 2023 행사에서도 많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탈리아 illycaffe S.p.A의 한국 일리카페 독점 파트너 (주)큐로에프앤비 윤상진 상무는 "일리만의 특허 기술로 선보이는 일리 콜드 브루를 직접 고객들이 시음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허로 출원된 만큼 퀄리티에 자신 있는 일리 콜드 브루를 통해 고객들이 더위로 지친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리카페는 '프란체스코 일리(Francesco Illy)'가 1933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Trieste)에서 설립한 3대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140여 개 나라의 카페, 레스토랑, 호텔, 사무실 및 가정에서 매일 800만 잔 이상 소비되고 있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