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KT "김영섭 CEO 후보자, 재무·ICT전문가…KT 이끌 적임자"

박소희 2023. 8. 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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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오후 4시 열린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KT 이사후보심사위원회는 최종 3인에 대한 후보자별 심층 면접과 인터뷰를 통해 최종 1인을 선정했다"면서 "KT이사회는 후보자의 풍부한 기업 경영 경험, ICT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험, 혁신을 기반으로 KT를 디지털 플랫폼 기업을 성장시킬 최적의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 CFO는 "후보자는 LG CNS와 LG유플러스의 CFO를 역임한 재무전문가이자 LG CNS 대표이사도 7년 이상 재직하며 매출과 영업익을 크게 상승시켜 ICT와 경영 전문성을 모두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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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KT 2023 2분기 실적 공시…영업익 5천761억·매출 6조5천475억원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김영진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오후 4시 열린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KT 이사후보심사위원회는 최종 3인에 대한 후보자별 심층 면접과 인터뷰를 통해 최종 1인을 선정했다"면서 "KT이사회는 후보자의 풍부한 기업 경영 경험, ICT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험, 혁신을 기반으로 KT를 디지털 플랫폼 기업을 성장시킬 최적의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KT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5천76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사진은 KT 사옥 전경. [사진=KT]

김 CFO는 "후보자는 LG CNS와 LG유플러스의 CFO를 역임한 재무전문가이자 LG CNS 대표이사도 7년 이상 재직하며 매출과 영업익을 크게 상승시켜 ICT와 경영 전문성을 모두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고 했다.

또 "이사회 심층 면접에서 오랜 시간 축적한 ICT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에 걸맞는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제공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보여준 데 대해 (이사회가) 높은 점수를 준 듯 하다"고 설명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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