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맨드, AI 기반 개인맞춤형 스트레스 관리 앱 신규 버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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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디맨드(대표 김광순)가 최근 AI(인공지능) 기반의 스트레스 자가관리 앱(애플리케이션) '인마인드'(in mind)의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디맨드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된 방대한 양의 스트레스 지수 측정 데이터와 힐링 콘텐츠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번에 AI 알고리즘을 반영한 개인 맞춤형 스트레스 자가관리 모바일 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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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디맨드(대표 김광순)가 최근 AI(인공지능) 기반의 스트레스 자가관리 앱(애플리케이션) '인마인드'(in mind)의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디맨드는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사업에서 헬스케어 분야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다. 지난 3년간 데이터 기반 정신건강 관리 모바일 앱의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새로운 버전의 '인마인드'를 선보였다.
디맨드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된 방대한 양의 스트레스 지수 측정 데이터와 힐링 콘텐츠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번에 AI 알고리즘을 반영한 개인 맞춤형 스트레스 자가관리 모바일 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인마인드'는 개인의 심리검사 결과와 신경계의 스트레스 상태를 나타내는 심박 변이도(HRV)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에 최적화된 스트레스 지수 완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앱이다. 측정 결과가 불안, 우울, 분노, 불면증, 집중력 문제 등으로 진단되면 해당 결과에 맞는 인지행동 치료법(CBT)의 각종 콘텐츠가 제공되는 구조다. 힐링 사운드, 호흡명상 프로그램, 감정 일기, 다시 생각하기 등의 CBT 콘텐츠가 대표적이다. 또한 챗봇 상담과 전문가 상담 서비스도 앱을 통해 제공한다.
디맨드는 그동안 스트레스 관리 앱 서비스를 공공기관과 기업 대상의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AI 기반 솔루션 출시를 계기로 일반인의 마음 건강(Mind Care) 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할 방침이다. 특히, 홈쇼핑이나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적인 스트레스 관리 앱으로 사업 모델을 전환 중이다.
'인마인드'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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