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서호철, 왼쪽 새끼손가락 인대 손상…3주 간 재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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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내야수 서호철(27)이 손가락 인대 부상으로 3주 간 전력에서 빠지게 됐다.
NC는 7일 서호철의 부상 부위를 정밀 진단한 결과 왼쪽 새끼 손가락 인대가 손상됐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호철은 3주 간 재활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8일 재활조에 합류한다.
이 과정에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하던 서호철의 왼쪽 새끼 손가락이 2루 베이스에 부딪혔고 그는 통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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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NC 다이노스 내야수 서호철(27)이 손가락 인대 부상으로 3주 간 전력에서 빠지게 됐다.
NC는 7일 서호철의 부상 부위를 정밀 진단한 결과 왼쪽 새끼 손가락 인대가 손상됐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호철은 3주 간 재활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8일 재활조에 합류한다.
앞서 서호철은 지난 5일 키움 히어로즈전와의 홈경기에서 3회말 기습 번트를 시도했다. 상대 투수 장재영의 1루 송구가 뒤로 빠지는 사이 2루까지 뛰었던 서호철은 아웃 판정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하던 서호철의 왼쪽 새끼 손가락이 2루 베이스에 부딪혔고 그는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4회 수비 때 도태훈으로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고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서호철은 올 시즌 77경기에서 0.301의 타율과 2홈런 30타점 4도루 등으로 활약했다. 정확한 컨택트 능력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주전 3루수 자리를 꿰찼는데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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