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집단 공시 설명회 7~9일 서울·부산서 차례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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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공시 설명회가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공시대상 기업집단인 81개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회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7일부터 9일까지 공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자산 5조 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국내 회사는 자본금 5% 이상 또는 50억 원 이상의 내부거래 등 공정거래법이 정한 내부거래, 소유지배구조 사항 등을 공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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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비수도권 개최…1대 1 질의·응답
대기업집단 공시 설명회가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공시대상 기업집단인 81개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회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7일부터 9일까지 공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 설명회는 7~8일 양재aT센터에서, 부산 설명회는 9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자산 5조 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국내 회사는 자본금 5% 이상 또는 50억 원 이상의 내부거래 등 공정거래법이 정한 내부거래, 소유지배구조 사항 등을 공시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익법인도 같은 기업집단에 속하는 국내회사의 주식을 취득·처분하거나 대규모 내부거래를 할 경우 미리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공시해야 한다.
공정위는 “이번에 개최되는 설명회는 지방 소재 소속 회사들의 교육 편의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서울뿐 아니라 부산에서도 진행된다”며 “1대 1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별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공정위는 기업의 활발한 교육 참여를 위해 지방으로 찾아가는 공시 설명회를 점차 늘리는 한편, 신규 지정 예정 기업집단에 대한 설명회도 정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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