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학교 감염병 대비 하수기반 감시 효과"

장원석 2023. 8. 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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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학교 내 집단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실시한 하수기반 감시가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넉 달간 괴산지역 학교 2곳의 72개 하수를 조사한 결과, 인플루엔자와 엔테로바이러스 등이 유행기 1-2주 전 검출됐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원은 환자 감시보다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가 시간과 비용면에서 효과가 크고, 무증상감염 조기 인지 등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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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학교 내 집단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실시한 하수기반 감시가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넉 달간 괴산지역 학교 2곳의 72개 하수를 조사한 결과, 인플루엔자와 엔테로바이러스 등이 유행기 1-2주 전 검출됐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원은 환자 감시보다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가 시간과 비용면에서 효과가 크고, 무증상감염 조기 인지 등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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