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전 0시 축제 기간 4개 상점가와 5개 전통시장서 이벤트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3. 8. 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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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중앙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전 0시 축제 분위기를 돋기위해 축제 기간 중 원도심 4개 상점가 및 관내 5개 전통시장과 연계해 특색있는 소비 촉진 이벤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대전 0시 축제가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되는 만큼 침체된 원도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생각한다"라며 "축제기간 중 현장점검을 병행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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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포스터. 대전시 제공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중앙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전 0시 축제 분위기를 돋기위해 축제 기간 중 원도심 4개 상점가 및 관내 5개 전통시장과 연계해 특색있는 소비 촉진 이벤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흥동 상점가에서는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맥주 페스티벌이 열리고 중앙로 지하상가에서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경품응모권을 배부해 추첨을 통해 총 46명에게 1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은행동 상점가에서는 방문 고객들을 위해 4백만원 상당 경품을 제공하며 선화동 음식특화거리 상점가에서는 방문자들에게 부채를 선물로 줄 계획이다.

이와함께 태평시장과 문창시장, 오류시장과 부사시장, 산성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서도 축제 기간 중 이용객에게 컵 세트, 장바구니, 키친타올 등을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나눠줄 예정이다.

중구는 대전 0시 축제와 관련해 상인회에 바가지 요금 근절 및 타 지역 업체 영업 금지, 공중화장실 개방 및 청결 유지 실천을 당부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대전 0시 축제가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되는 만큼 침체된 원도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생각한다"라며 "축제기간 중 현장점검을 병행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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