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도 보아핏도 없는데, 편안함과 접지력 잡았다’ 아디다스골프, ‘코드케이오스 레이스리스’ 출시[온그린]

코드케이오스 레이스리스를 들고 포즈를 취한 서요섭. 아디다스골프 제공

아디다스골프가 10일 프랜차이즈 완판 신화를 썼던 골프화 ‘코드케이오스’의 후속작 ‘코드케이오스 레이스리스’를 출시한다.

‘코드케이오스 레이스리스’는 고성능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로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끈도, 보아핏 시스템도 없는 혁신적인 실루엣이 특징이다. 레이스가 없는 어퍼에 필름 처리된 텍스타일을 사용하여 탁월한 오염 방지와 방수 기능을 갖췄다. 발등과 발목의 주요 부분에는 프라임니트 소재를 사용해 발에 꼭 맞는 지지력과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미드컷 디자인이지만 발목의 전면과 후면부에 2개의 스트레치 탭이 추가돼 손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

올해부터 아디다스와 골프화 계약을 맺은 KPGA 서요섭은 “코드케이오스는 계약 당시 아디다스를 선택하게 만든 가장 중요한 제품”이라면서 “이전 버전도 매우 편했는데, 이번 버전은 너무 신선하다. 보아 혹은 끈이 없음에도 골프화가 이렇게 편하고 접지력이 훌륭한 골프화가 존재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며 ‘코드케이오스 레이스리스’ 기술에 감탄했다.

코드케이이오스 레이스리스를 들고 포즈를 취한 황유민. 아디다스골프 제공

2부 투어 시절부터 아디다스골프화를 신으며 아디다스에 남다른 애정을 보인 황유민 프로는 “올해 1부 투어에서 빠르게 1승을 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아디다스 골프화의 안정성과 편안함 덕분”이라면서 “모든 여성 골퍼분들이 비슷하겠지만, 테크놀로지만큼이나 중요한게 또 디자인인데, 이번 ‘코드케이이오스 레이스리스’는 너무 디자인이 잘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코드케이오스 레이스리스’는 10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아디다스골프 청담 직영점 및 강남 브랜드 스토어, 공식 직영점, 백화점 등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