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영어 잘하면 잼버리로"…비상 대피에 중앙부처 공무원 동원령
정현수 기자, 심재현 기자 2023. 8. 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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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의 비상 대피가 결정된 가운데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동원령도 내려졌다.
7일 인사혁신처는 행정안전부 요구로 각 중앙부처에 잼버리 대원 대피를 지원하기 위한 인력을 요청했다.
인사처는 영어 능통자를 중심으로 인력 파견을 요청한 상황이다.
요청 인력은 부처별로 10명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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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의 비상 대피가 결정된 가운데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동원령도 내려졌다.
7일 인사혁신처는 행정안전부 요구로 각 중앙부처에 잼버리 대원 대피를 지원하기 위한 인력을 요청했다. 인사처는 영어 능통자를 중심으로 인력 파견을 요청한 상황이다.
요청 인력은 부처별로 10명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처 관계자는 "10명을 특정한 것은 아니고, 영어 능통자를 중심으로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심재현 기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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