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울산·당진 탄소중립지원센터, 기후위기 극복 '맞손'

손차민 기자 2023. 8. 7.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동서발전이 울산시, 당진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전환을 약속했다.

동서발전은 7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광역시·충남 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탄소중립 사회 전환 공동협력
온실가스 감축 사업 발굴…전문 인력교류
[세종=뉴시스]동서발전이 지역사회 탄소중립 전환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동서발전이 울산시, 당진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전환을 약속했다.

동서발전은 7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광역시·충남 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은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발굴하고 탄소중립 추진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 간 인력 교류에 나선다.

또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한 교육·홍보·캠페인 등에 상호협력할 방침이다.

앞서 동서발전은 지역 상생형 신재생에너지 개발,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며 탄소중립에 대한 지역사회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각 지역 탄소중립지원센터와의 동서발전의 전문역량이 시너지를 만들어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