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서정희 “마지막 표적치료, 가발 안 쓰는 것만도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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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마지막 표적 치료를 했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8월 7일 개인 SNS에 치료를 위해 병원 침대에 앉아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서정화는 "마지막 표적치료 했어요. 1년 동안 허벅지에 암세포 표적 치료했거든요. 세월이 빠르네요. 부종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이제 점점 회복되는 걸 느껴요. 이런 환경이지만 맛있는 거 먹고 힐링했어요. 가발 안 쓰는 것만도 감사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정희는 현재 유방암 투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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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마지막 표적 치료를 했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8월 7일 개인 SNS에 치료를 위해 병원 침대에 앉아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서정화는 "마지막 표적치료 했어요. 1년 동안 허벅지에 암세포 표적 치료했거든요. 세월이 빠르네요. 부종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이제 점점 회복되는 걸 느껴요. 이런 환경이지만 맛있는 거 먹고 힐링했어요. 가발 안 쓰는 것만도 감사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서정희는 '세상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져요. 생각지도 않은 일이 일어나는 걸요'라는 '빨강머리 앤'의 한 구절을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현재 유방암 투병 중이다. (사진=서정희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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