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잼버리 파행 관련 질의…16일 회의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오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잼버리 등 현안 질의를 한다.
7일 민주당 등 정치권에 따르면 16일 열리는 행한위 전체 회의에서 최근 현안이 다뤄진다.
민주당 관계자는 "예정된 전체회의"라면서 "현안 질의 때 잼버리 문제도 질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행안위 현안 질의 이후 여성가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에서도 잼버리 관련 관계부처의 책임을 묻는 회의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숙한 운영 놓고 여야 간 공방 예상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오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잼버리 등 현안 질의를 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참석해 행안위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한다.
7일 민주당 등 정치권에 따르면 16일 열리는 행한위 전체 회의에서 최근 현안이 다뤄진다. 민주당 관계자는 “예정된 전체회의”라면서 “현안 질의 때 잼버리 문제도 질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행안위 현안 질의 이후 여성가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에서도 잼버리 관련 관계부처의 책임을 묻는 회의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7일)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문 전 대통령이 직접 영상까지 찍어서 홍보에 열중했으며 관련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준비 종합 계획의 수립 등과 같은 영역이 이루어진 것도 모두 문재인 정권에서 주도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이날 자신의 SNS에 “문제만 터지면 전임정부 탓으로 돌리는 정부·여당도 이번만은 그러지 못하리라 짐작했으나 내 짐작은 빗나갔다. 절망적일 만큼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급 12~18만원” 잼버리 화장실 청소 알바 ‘당근마켓’에 떴다
- “주호민 측 변호사 이틀 만에 전원 사임”
- BTS 슈가 영상서 시작됐다?…9호선 대피소동 전말 보니
- '초전도체'에 관심 빼앗긴 2차전지…증권가 "팔아라" 이유는
- '카눈', 한반도 관통한다…9~10일 태풍특보 발령
- "외국인 보기에 부끄럽습니다"...잼버리 30년 전 [그해 오늘]
- "4명이 방바닥서 취침"…英대표단, 조기퇴영후 서울선 숙박난
- 간첩 전단물→표절 루머…아이유, 형사 고소 진행 상황 공개[전문]
- `강제추행` 아이돌 출신 힘찬, 檢 징역 1년 구형
- 방탄소년단 슈가, 제이홉·진 이어 군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