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해' 유해진 "김희선, 촬영전 가졌던 걱정 모두 잊게 해주는 고마운 배우"
김경희 2023. 8. 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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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코믹 로맨스 장르에 도전한 유해진은 "저의 기준은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냐였다. 알고 봤더니 코믹 로맨스더라. 김희선과는 제 상대역이라 걱정을 많이 했고 조심스러웠다. 호흡이 잘 맞아야 하는 역할인데 들어가고 나니 걱정이 요만큼도 안되더라. 너무 모든 걸 잘 받아줬고 제가 요만큼도 걱정 안하게 조심스럽게 제안하면 너무 편하게 해주더라. 좋은 의견도 많이 내줘서 너무 행복하게 영화를 찍었다. 김희선에게 고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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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이한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해진은 "제일 우선된 건 시나리오였다. 너무 재미있는 시나리오였고 성인 버전의 소나기 같은 느낌이 들어서 훈훈함도 줄수 있겠구나 싶어서 선택했다."라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코믹 로맨스 장르에 도전한 유해진은 "저의 기준은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냐였다. 알고 봤더니 코믹 로맨스더라. 김희선과는 제 상대역이라 걱정을 많이 했고 조심스러웠다. 호흡이 잘 맞아야 하는 역할인데 들어가고 나니 걱정이 요만큼도 안되더라. 너무 모든 걸 잘 받아줬고 제가 요만큼도 걱정 안하게 조심스럽게 제안하면 너무 편하게 해주더라. 좋은 의견도 많이 내줘서 너무 행복하게 영화를 찍었다. 김희선에게 고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유해진은 "어떤 영화든 한국영화가 잘 되길 바란다. '보호자'도 힘을 받으면 좋겠지만 우리 영화가 조금 더 잘되면 좋겠다."라며 영화 속 김희선을 두고 라이벌 상대인 정우성의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 '달짝지근해: 7510'은 8월 15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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