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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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농사용 전기요금 대폭 인상으로 가중된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와 생산기반 안정을 위해 7일 예비비를 투입해 전기요금 인상액 일부를 지원한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에너지 가격폭등에 따른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전기요금 인상액지원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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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농사용 전기요금 대폭 인상으로 가중된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와 생산기반 안정을 위해 7일 예비비를 투입해 전기요금 인상액 일부를 지원한다.
농사용 전기요금은 지난해 4월 이후 큰 폭으로 인상되기 시작해 일반 농가에서 사용하는 농사용 전기 갑의 경우 16.6원/kwh에서 올해 1월 이후 32.7원으로 96.9% 인상됐다.
지원금은 올해 1~3월, 3개월간 6만원이상 전기요금을 납부한 사용자에게 인상액의 50%인 kwh당 12원을 지원한다. 창원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농업법인 617명에게 6억 1300만원이 지급됐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에너지 가격폭등에 따른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전기요금 인상액지원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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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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