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문화 이벤트 '다빈치모텔' 개최…이효리 등 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카드가 다음달 15~17일 3일간 서울 이태원에서 '2023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이하 다빈치모텔)'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다빈치모텔은 토크·공연·전시·버스킹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의 아이콘을 만날 수 있는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이벤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가 다음달 15~17일 3일간 서울 이태원에서 '2023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이하 다빈치모텔)'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다빈치모텔은 토크·공연·전시·버스킹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의 아이콘을 만날 수 있는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이벤트다. 현대카드는 르네상스 당시 다양한 분야에서 천재성을 뽐낸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와 고속도로를 달리던 서로 다른 사람들이 우연히 머물러 휴식을 취하던 1970~198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의 모터호텔에서 행사명과 콘셉트를 착안했다.
이번 다빈치모텔에는 대한민국의 문화 마케팅을 선도한 35개팀이 참여한다. 정상급 뮤지션·배우는 물론 스포츠·NFT·경제·영화 등 지난해보다 한층 다양한 분야의 대중성 있는 전문가까지 출동해 토크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도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창업자와 함께 토크쇼에 참여한다. 공연에선 가수 이효리, 남성 4중창단 라포엠,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댄스크루 프라우드먼 등을 만날 수 있다.
현대카드는 또 메타(META)의 신기술인 MR을 적용해 다빈치모텔을 찾은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MR은 현실세계와 가상세계 정보를 결합해 두 세계를 융합시키는 혼합 현실 공간을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특히 메타에서 타 브랜드와 콜라보해 MR을 선보이는 국내 첫 사례가 될 예정으로, MR을 통해 마치 사막의 도로를 달려 다빈치모텔에 체크인 하고 그 안에서 영감의 시간을 보내는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및 무료 이벤트도 한층 강화됐다. 패션/라이프스타일/뷰티/F&B 각 영역에서 주목받는 국내 대표 브랜드들이 팝업 스토어를 열어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펼치고 MD존과 서비스존 등 찾아온 관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현대카드는 다빈치모텔 기간 동안 침체된 이태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변 업장들과 협업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버스킹 이벤트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카드는 다빈치모텔을 찾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지난해보다 행사 운영방침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올해 다빈치모텔 티켓은 부정사용(암표/매크로사용/티켓양도)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NFT 티켓으로 발행한다. 개인별 고유 지갑 주소를 발행해 '콘크릿'(KONKRIT) 앱에서 인증된 본인에 한해서만 예약권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양도 및 재판매를 원천 차단했다. NFT 티켓 구매를 위한 별도 코인 구매 절차 없이 현대카드로 편리하게 결제도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3일권이 29만8000원, 금요일 1일권이 8만8000원, 토·일요일 1일권이 각 13만2000원이다. 다빈치모텔의 모든 프로그램은 예약권을 구매한 후 개별 프로그램을 예약을 완료해야 관람할 수 있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원나잇 집착하는 아내, 男 5명과 외도…이지현 "저건 병이다" 분노 - 머니투데이
- "성관계는 안 했다"…낯선 남자와 속옷만 입고 자던 아내의 '변명' - 머니투데이
- '러시아 모델' 아내, 각방 고수하는 남편에 눈물…"약속 어겼다" - 머니투데이
- 서정희 "故서세원, 늘 못생겼다 지적…비속어 쓰며 살 빼라 강요" - 머니투데이
- [영상] 박서준, 무대 인사 봉면…관객에 성추행 피해 - 머니투데이
- "너무 예뻐서 내 딸 아닌 듯"…불륜 의심했지만 '가을동화'급 진실 - 머니투데이
- [영상] "시야 안보이는데" 도로 한가운데 '불법 차박'…억울한 운전자 - 머니투데이
- 김종국, 알고 보니 4수생…"계속 엿만 먹었다" 고백 '폭소'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
- "18세 첫 출산, 아이 셋 아빠 다 달라"…잦은 이혼에 아들과 갈등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