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해' 김희선 "男배우에게 먼저 스킨십 처음, 격정적이라 유해진 당황"

강효진 기자 2023. 8. 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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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유해진과 키스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한 감독과 배우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가 참석했다.

이날 김희선은 유해진과 진한 키스신에 대해 "저는 주로 상대배역이 남자 배우가 키스하거나 포옹하는 신이 많았다. 제가 남자분에게 강압적이고 적극적으로 스킨십하는게 처음이었다. 그것도 약간 진하지 않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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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해진(왼쪽), 김희선. 제공ㅣ마인드마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희선이 유해진과 키스신 비하인드를 전했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언론배급시사회가 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한 감독과 배우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가 참석했다.

이날 김희선은 유해진과 진한 키스신에 대해 "저는 주로 상대배역이 남자 배우가 키스하거나 포옹하는 신이 많았다. 제가 남자분에게 강압적이고 적극적으로 스킨십하는게 처음이었다. 그것도 약간 진하지 않나"고 말했다.

이어 "아마 촬영하면서 가장 NG를 많이낸 신이 자동차 극장 신이 아닐까. 서로 너무 웃느라 정신을 못차렸다. 웃는 것이 괴로울 정도로 참기가 힘들었다. 그 신에 제가 너무 격정적으로 해서 실제로 오빠도 당황을 하셨다. 어렵더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오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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