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관악 대축제 태백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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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 및 관악 대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강원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7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와 축제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과 성인들이 참가해 관악 경연을 펼치는 자리다.
개막식은 축제기간 중인 12일 오후 8시부터 열린다.
한편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는 1976년부터 전국의 초·중·고교 및 일반부 관악합주단과 오케스트라단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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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제47회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 및 관악 대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강원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7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와 축제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과 성인들이 참가해 관악 경연을 펼치는 자리다. 초등부·중등부·고등부 일정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특별부·일반부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대회와 축제 첫날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10일 오후 4시 해병대군악대의 축하공연이다. 개막식은 축제기간 중인 12일 오후 8시부터 열린다.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와 경희대 윈드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 전 행사도 있다. 12일 오후 7시 태백역에서 중앙로, 문화광장을 잇는 구간까지 거리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퍼레이드에는 육사군악대, 코즈빅밴드, 태백농악대와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여한다.
또 태백 문화광장에서는 11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후 8시 육사 군악대와 해병대군악대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의 시상은 15일 오후 5시 폐막식에서 진행된다. 부문별로 최우수상·금상·은상·동상을 수여한다. 또 각부 최우수상 수상팀 중 최고 성적을 얻은 연주팀은 학생부 대상(교육부장관상), 특별부·일반부 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게 된다.
모든 공연 및 경연 관람은 무료다.
한편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는 1976년부터 전국의 초·중·고교 및 일반부 관악합주단과 오케스트라단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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