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북상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장소 변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0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장소가 제천 시내에 위치한 제천체육관으로 변경됐다.
영화제 사무국 관계자는 7일 "태풍 '카눈'으로 인해 영화제를 찾는 관객의 안전이 우려돼 부득이 개막식 장소를 제천체육관으로 변경했다"며 "제천시민과 영화·음악 팬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오는 10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장소가 제천 시내에 위치한 제천체육관으로 변경됐다.
이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영화제 참가자의 안전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영화제 사무국 관계자는 7일 "태풍 '카눈'으로 인해 영화제를 찾는 관객의 안전이 우려돼 부득이 개막식 장소를 제천체육관으로 변경했다"며 "제천시민과 영화·음악 팬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CGV 제천, 제천체육관, 제천문화회관 등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기간 29개국 10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jus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새벽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와…내몸 긍정하는 이 많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우크라전 비판한 러시아 유명셰프, 세르비아서 숨진채 발견 | 연합뉴스
- 멜라니아 "트럼프 사귈때 '골드디거' 뒷말…나도 잘나간 모델"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