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핫팬츠+크롭티…발리에서 제일 핫한 엄마
김지우 기자 2023. 8. 7. 16:42
배우 오윤아가 팔색조 휴양지 룩을 선보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세상 행복한 여행요정 송민과 함께하는 오윤아의 발리 여행 1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오윤아는 아들 민이, 그리고 친한 언니와 함께 발리 여행을 떠났다. 비행기에 탑승한 오윤아는 옆자리 민이에게 “비행기 재밌어요?”라고 물었고, 민이는 “재밌어요”라고 답했다.
오윤아는 “비행기를 좋아하는 민이 덕분에 여행을 수월하게 갈 수 있어서 행복하다. 민이가 어릴 때부터 비행기를 잘 탔다. 비행기에서 즐길 줄 안다”고 칭찬했다. 실제로 민이는 밝은 표정으로 놀다 카메라를 비추면 “안녕. 여러분 안녕”이라며 인사를 건넸다.
오윤아 일행은 발리에 도착한 다음 날 조식을 먹고, 본격 관광을 시작했다. 리조트 룩으로 플라워 패턴의 민소매 원피스를 선택,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오윤아는 발랄한 차림으로 밖을 나섰다. 데님 숏팬츠에 경쾌한 무드의 크롭톱을 매치한 것. 이때 군살 없이 쭉 뻗은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윤아는 현지 감성이 듬뿍 담긴 테이블보와 나무로 된 요리 도구들을 구매했다. 오윤아는 “(발리) 나무가 더 좋아서 이런 데서 구입하는 게 진짜 실속 있다”는 팁을 전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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