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IR, 고빈도 광산사고 예방 캠페인…12월말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대표 황규연)은 정부의 광산안전종합대책 후속 조치로 고빈도 4대 광산사고 예방 캠페인을 12월 말까지 추진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정부와 공단이 그동안 지속해서 광산안전관리 정책과 다양한 재해예방 활동을 추진해 재해율이 감소했지만 광산 대부분이 지하 채광과 장기 개발에 따른 심부화 등으로 고빈도 재해 가능성이 상존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한국광해광업공단(KOMIR·대표 황규연)은 정부의 광산안전종합대책 후속 조치로 고빈도 4대 광산사고 예방 캠페인을 12월 말까지 추진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KOMIR에 따르면 국내 광산의 유형별 재해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낙반·붕락, 추락·전도·운반, 기계·전기, 화약·가스 등과 관련한 4대 고빈도 재해가 약 86%에 이른다.
캠페인은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광산을 만들기 위한 정부 노력의 일환으로 ▲광산안전 홍보물(포스터·현수막 등) 제작·배포 ▲고빈도·중대재해 유형별 사례 및 예방대책 안전신문 기획연재(4회) ▲중대재해 사례분석·광산별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 등 기술세미나 개최(4분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광산안전기술기준 개정 등이 주요 내용이다.
KOMIR는 30인 이하 소규모 광산을 대상으로 광산재해 대응 구호 매뉴얼을 제작·배포하는 한편, 안전관리 정보제공을 위한 캠페인 홍보 영상과 중대 재해 사례 및 안전 수칙 영상 등을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정부와 공단이 그동안 지속해서 광산안전관리 정책과 다양한 재해예방 활동을 추진해 재해율이 감소했지만 광산 대부분이 지하 채광과 장기 개발에 따른 심부화 등으로 고빈도 재해 가능성이 상존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OMIR, 우즈벡 공무원 광산환경관리 연수
- KOMIR, 포스코·강원대와 폐광 복구·온실가스 감축 R&D 협업
- 광해광업공단, 자체감사기구 지원 실무협의회 신설
- KOMIR, 몽골 대기환경 개선 앞장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
- '스무돌' 맞이한 지스타 2024…주요 게임사 대표 모였다
- 설마했는데…삼성전자, '4만전자' 됐다
- 경계 사라진 비즈니스...엔비디아·어도비 등 ‘빅테크 혁신 팁’ 푼다
- 이석우 두나무-마이클 케이시 DAIS 협회장 "블록체인 산업, 외부 의존도 낮춰야"
- 아파트 주차장서 또 벤츠 전기차 화재…이번엔 국내산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