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3부작 도전, 다양한 판타지 충족시켜 드릴 것"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3부작의 서막을 여는 앨범으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더보이즈는 7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 스크린X관에서 정규 2집 ‘판타지’(PHANTASY) 파트1 ‘8월의 크리스마스’(Christmas In August)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상연은 “월드투어를 다니면서 열심히 컴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우린 누구나 판타지를 꿈꾼다’는 큰 주제를 통해 감동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고 말을 보탰다.

더보이즈는 2집 ‘판타지’를 총 3개의 파트로 나눠 선보인다. 6곡을 담은 파트1 앨범인 ‘8월의 크리스마스’ 전곡 음원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선우는 “다양한 판타지를 공유하고 싶어 트릴로지 형식으로 앨범을 준비했다”며 “3개 파트 모두 영화 제목으로 정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판타지를 충족시켜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상연은 “현실엔 있을 수 없는, 꿈이나 기적 같은 순간을 선물처럼 담아냈다”며 파트1 앨범을 향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