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새 총장 선임 `원점`…과반 득표자 없어 재공모
이준기 2023. 8. 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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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신임 총장 선임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DGIST는 7일 제5대 총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에서 과반수 득표 기준을 충족한 후보자가 없어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장 선임은 재공모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총장 선임은 출석 이사의 과반수 득표를 얻어야 했지만, 3명 후보 모두 과반수 득표를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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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신임 총장 선임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DGIST는 7일 제5대 총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에서 과반수 득표 기준을 충족한 후보자가 없어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장 선임은 재공모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앞서 DGIST는 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김흥남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이재용 울산과학기술원 부총장, 박오옥 전 KAIST 부총장 등 3명을 3배수 후보로 압축했다.
총장 선임은 출석 이사의 과반수 득표를 얻어야 했지만, 3명 후보 모두 과반수 득표를 받지 못했다.
DGIST는 조속히 재공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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