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2분기 영업익 전년比 반토막…실리콘 사업 부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CC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반토막 났다.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실리콘 사업이 부진한 영향이다.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실리콘 사업이 부진한 영향이다.
KCC 관계자는 "올 상반기 글로벌 실리콘 경기 회복이 지연됐다"며 "수요가 적었다 보니 원자재를 구매하는 생산 단가도 올라가는 악재가 겹쳤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CC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반토막 났다.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실리콘 사업이 부진한 영향이다.
KCC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 904억원을 거뒀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45%가 줄었다. 매출은 1조588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5% 줄었다.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실리콘 사업이 부진한 영향이다. KCC 관계자는 "올 상반기 글로벌 실리콘 경기 회복이 지연됐다"며 "수요가 적었다 보니 원자재를 구매하는 생산 단가도 올라가는 악재가 겹쳤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도료, 건자재 사업 실적이 실리콘 실적 악화를 상쇄했다. 도료 사업은 자동차, 선박 등 전방위 산업의 업황이 긍정적이라 실적이 좋았다.
건자재는 올 상반기 건설경기가 침체했지만 지난해와 재작년 수주하고 확보한 물량이 2분기 실적에 반영되며 매출이 늘었다. KCC 관계자는 "주로 마감재를 실적에 반영되기까지 시차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원나잇 집착하는 아내, 男 5명과 외도…이지현 "저건 병이다" 분노 - 머니투데이
- "성관계는 안 했다"…낯선 남자와 속옷만 입고 자던 아내의 '변명' - 머니투데이
- '러시아 모델' 아내, 각방 고수하는 남편에 눈물…"약속 어겼다" - 머니투데이
- 서정희 "故서세원, 늘 못생겼다 지적…비속어 쓰며 살 빼라 강요" - 머니투데이
- [영상] 박서준, 무대 인사 봉면…관객에 성추행 피해 - 머니투데이
- "50만원 넣으면 10만원 더 준대"…이 적금 출시 23일 만에 1만명 가입 - 머니투데이
- "술 마신 채로 지하철 운행" 기관사 33명 줄줄이 적발…징계는 3명뿐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