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총장 선임 부결···후보자 3인 과반수 득표 못해

강민구 2023. 8. 7.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7일 총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으나 과반수 득표 기준을 충족한 후보자가 없어 부결됐다고 이날 밝혔다.

DGIST 정관에 따르면 총장 선임 시 출석이사 과반수의 득표를 받아야 한다.

DGIST 관계자는 "DGIST 이사회는 추후 조속히 제5대 총장 선임을 위한 재공모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GIST "추후 총장 선임 위한 재공모 절차 예정"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7일 총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으나 과반수 득표 기준을 충족한 후보자가 없어 부결됐다고 이날 밝혔다.

DGIST 정관에 따르면 총장 선임 시 출석이사 과반수의 득표를 받아야 한다. 후보로 거론됐던 △김흥남 前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이재용 울산과학기술원 교학·연구부총장 △박오옥 KAIST 前 교학부총장 모두 출석이사 과반수의 표를 받지 못했다.

DGIST 관계자는 “DGIST 이사회는 추후 조속히 제5대 총장 선임을 위한 재공모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