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보다 ‘남 탓’ 먼저? 정쟁으로 번진 잼버리 파행 [언주유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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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스카우트 청소년이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를 위해 새만금을 찾았습니다.
각국 대표단 회의 결과 잼버리를 계속 진행하기로 했지만 논란과 우려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이번 잼버리 사태를 정쟁의 도구로 삼으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민주당은 '잼버리 대회를 좌초 위기로 몰아넣은 것은 윤석열 정부의 안일한 대응'이라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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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스카우트 청소년이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를 위해 새만금을 찾았습니다.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어야 할 대회는 개막 사흘 만에 ‘생존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배수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잼버리장 곳곳은 침수됐고, 수백 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각국 대표단 회의 결과 잼버리를 계속 진행하기로 했지만 논란과 우려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이번 잼버리 사태를 정쟁의 도구로 삼으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민주당은 ‘잼버리 대회를 좌초 위기로 몰아넣은 것은 윤석열 정부의 안일한 대응’이라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와 전라북도에 책임을 묻겠다고 주장합니다.
새만금 잼버리 대회는 어쩌다 ‘총체적 부실 운영’이라는 성적표를 받게 되었을까요? 사태 대응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는 무엇을 놓쳤을까요? 잼버리 파행을 둘러싼 정치권의 ‘책임 미루기’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8월7일 월요일 저녁 8시 〈시사IN〉 유튜브 ‘언주유골’에서 이언주 전 의원과 함께 빠르게 흘러가는 정치 현안을 차근차근 짚어보겠습니다.
제작진
프로듀서 : 김진주·최한솔 PD
진행 : 이은기 기자
출연 : 이언주 전 의원
장일호 기자·김진주 PD·최한솔 PD ilhostyle@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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