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에 평창 노인일자리 실외활동도 일시 중지…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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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이 강원 평창군의 노인일자리 활동에도 피해를 주고 있다.
평창군이 오는 11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실외활동을 8일부터 일시 중지한다고 7일 밝혔다.
평창군은 일시중단 기간 후 참여자 근무일자 변경, 근무시간 조정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 평창군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3곳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혹서기 운영 안내서 배부,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무더위쉼터 현황자료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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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이 강원 평창군의 노인일자리 활동에도 피해를 주고 있다.
평창군이 오는 11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실외활동을 8일부터 일시 중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폭염에 따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에 평창군은 실외근무자를 대상으로 교육, 문화활동을 활용한 대체활동을 추진한다. 대체활동에 참여하면 활동으로 인정받아 비용을 받을 수 있다.
평창군은 일시중단 기간 후 참여자 근무일자 변경, 근무시간 조정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 평창군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3곳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혹서기 운영 안내서 배부,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무더위쉼터 현황자료도 안내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혹서기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교육 등 대체활동으로 소득지원은 이어가되, 어르신의 건강을 우선으로 챙길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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