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예고글 큰일날 일"…제천경찰서 스쿨벨 카드뉴스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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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경찰서는 최근 온라인에 '살인 예고' 게시물이 확산함에 따라 지역 46개 초·중·고교 학생·교사·학부모에게 긴급 스쿨벨 카드뉴스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살인예고글 게시 행위는 협박죄(특수협박죄) 등으로 강력 처벌될 수 있음을 경고하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 이를 인지하면 즉시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경찰서는 "흉기난동 범죄와 살인예고 글에 대해 모든 가용경력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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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전담경찰관(SPO) 통해 범죄예방 교육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경찰서는 최근 온라인에 '살인 예고' 게시물이 확산함에 따라 지역 46개 초·중·고교 학생·교사·학부모에게 긴급 스쿨벨 카드뉴스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긴급 스쿨벨은 "단순한 장난으로 시작된 글이 이웃과 사회에 극도의 불안감을 조성하므로, 평온한 일상의 회복을 위해 작성·유포행위를 멈춰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살인예고글 게시 행위는 협박죄(특수협박죄) 등으로 강력 처벌될 수 있음을 경고하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 이를 인지하면 즉시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경찰서는 "흉기난동 범죄와 살인예고 글에 대해 모든 가용경력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개학 이후 학교전담경찰관(SPO)을 통해 살인예고글과 관련한 범죄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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