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입영 연기 취소...진, 제이홉 이어 BTS 세 번째 군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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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하고 병역 이행 절차에 돌입한다.
슈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7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슈가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며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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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하고 병역 이행 절차에 돌입한다.
슈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7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슈가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며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며 “슈가가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슈가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 제이홉에 이어 세 번째로 군복무에 돌입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진, 지난 4월 제이홉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앞서 그는 지난 4∼6일 서울 송파구 KSPO 돔(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어거스트 디 투어 디 데이 더 파이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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